곧 고등학교 3학년으로의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겐 지금이 공부하기 딱 좋은 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수능을 앞둔 마음이 조급해져 이것저것 비현실적인 공부 목표를 세우다간 이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사진을 잘 세우는 일이지만 현실성과 실효성이 있어야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껏 공부 계획을 세우거나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해보지 않았던 학생이라면 이 계획을 세우는 것 조차 어려울 텐데요. 나름의 돌파구를 찾고자 유명한 강사가 있는 학원이나 고2윈터스쿨 기숙학원에 등록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그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수업을 들어도 그 순간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다시 그 지식을 스스로 복습하며 되새기지 않는다면 결국 시간만 낭비하는 셈입니다.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 나간다라는 말만 들으면 굉장히 단순하고 쉬워 보이지만, 사실 자기주도학습을 정말 제대로 하는 학생은 찾기 힘듭니다. 공부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금방 스마트폰의 유혹으로 집중력을 잃어버리거나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그날의 공부를 포기해 버리는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오로지 혼자서만 공부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하는 공부라는 생각 때문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려울 텐데요. 자기주도학습을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만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계속 더해지다 보면 결국 공부에 대한 부담과 압박으로 스트레스만 더해져 오히려 더 무력감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했으나 방법을 몰라 오히려 학습 자신감만 잃어버리게 되곤 합니다. 한 번 잃어버린 학습 자신감은 실전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기주도학습을 도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전략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해서 스스로 모든 것을 다 처음부터 끝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공부 자체는 스스로 하는 것이 맞지만 중간중간 과정들을 함께 해주고 어려움에 부딪히면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달리기를 할 때에 페이스메이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마라톤에 출전하게 되면 오랜 시간 긴 트랙을 달려 나가야 하는데 하염없이 달리다 보면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거나 방향성을 쉽게 잃게 됩니다.
그럴 때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어 사람들이 지치고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북돋아 주거나 가는 방향을 알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등의 역할을 하는데요. 자기주도학습도 이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학습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막막하고 갑갑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가도 누군가가 스스로 갈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면 충분히 목표 지점까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면학분위기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좋은 학군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면학분위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언제든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기에 좋은 학군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인데요.
공부를 하다가 집중력은 금새 흐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다른 친구들이 있다면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 쉬워집니다. 면학분위기가 잘 형성된 곳일수록 공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2윈터스쿨은 자기주도학습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기숙형 교육기관입니다.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14시간의 절대적인 학습시간을 자랑하며 14시간 동안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고2윈터스쿨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과 조를 형성해 같이 학습을 하기 때문에 다 같이 공부하는 면학분위기 속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고2윈터스쿨을 통해서 이번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법을 제대로 터득해 공부의 주도권을 잡아보세요.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싶은 학생이라면 아는공부캠프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