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가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영어 자체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과 소통을 위한 도구이며 온라인 세상에서 많은 자료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언어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상에서 상위권으로 가는 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이에 대한 테스트는 계속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학부모나 학생이 헷갈리는 것은 내신이나 수능을 위한 공부와 실제로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쉽게 말하면 영어공부와 실전영어가 어떻게 다른 것인가? 라는 점입니다. 막연하게 같은 공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엄연히 다른 영역의 문제입니다. 단순히 영어 과목성적이 떨어진다고 하여 방학 때 영어캠프를 보내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면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방학시즌이 되면 학부모입장에서는 고민이 됩니다. 많은 시간을 갖게 된 자녀를 그대로 쉬게 할지 학원에 보내는 시간을 늘리거나 방학 여름캠프를 보내야 할지도 걱정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휴식은 필요할 수 있고 학생 스스로 시간을 조율하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상위권의 일부 학생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시간을 흐지부지 보내기 일쑤입니다. 방학이라는 시간은 하위권에는 역전을 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이를 허비하게 된다면 상위권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겁니다.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데, 스스로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기존의 공부 관리 시스템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집안에서 부모가 모든 것을 통제하거나 독서실에 보내 자습을 하는 것만으로 개선을 도모하긴 어려울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부법을 습득하게 하는 장단기적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학교에 다니는 와중이기도 하고 수업의 진도를 따라가기에도 바쁜 상황이 많습니다. 시간이 충분할 때 환경을 바꿔서 학생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 안에서 의지를 다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환경의 학생이 모여서 경쟁하는 분위기에서 학습하게 된다면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성적이 부족하다면 영어캠프를 보내 성적의 향상을 꾀하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잘 확인하고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캠프라고 하면 같은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치는 곳과 입시와 관련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분류됩니다. 같은 영어를 배우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으로 유학을 보낼 예정의 학생이거나 영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실용적인 영어캠프를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하지만 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이라면 입시 목적의 공부를 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부법 자체를 익힐 수 있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야 이후의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참가한 이후의 케어입니다. 관련 캠프를 다녀온 학생은 집중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집에 돌아온다면 보상심리가 발동하고 환경이 원래대로 돌아오다 보니 금세 풀어지게 마련입니다. 리셋이 되어버리게 되는 것인데 이에 대한 케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좋은 공부법을 배웠어도 이후의 과정에 사용할 수 없다면 이는 헛된 시간이 되고 말 것입니다.
아는공부캠프의 시스템은 자기가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는 교육철학으로 운용됩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14시간을 오직 공부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멘토 선생님과 일대일로 학습상담을 하여 일간 및 주간 학습진도 관리표를 작성하여 목적을 뚜렷하게 합니다. 그리고 학부모님에게 이를 보고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학과 영어캠프 참가 이후에 리셋이 될 것을 대비한 후속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 토요공동체와 온라인 공동체로 학생을 케어합니다. 공부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학습장에 모여 7시간 동안 같은 방식으로 학습합니다. 또한 온라인캠을 이용하여 학습의 태도를 볼 수 있도록하며 계획표의 작성을 검토하고 화상을 통해 선생님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공부습관을 체득하길 원하신다면 참가하여 학생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