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지도 얼마 안 된 거 같지만,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름방학도 다가올 것이며 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여름방학은 다가올 새 학기를 대비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이미 배운 범위를 돌아보면서 새로 정립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중요한 시기입니다. 학기 중에 비한다면 많은 시간이 주어지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낸다면 성적이 떨어질 수 있어 그만큼 많은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나 고등학생이라면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공부에 집중을 해야 하니 고등학생여름방학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계획을 짜 보지 않고 막연하게 공부를 하다 보면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없습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고 1학생은 자신의 마음가짐부터 되돌아봐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된 지 한 학기가 지나갔는데도 여전히 중학생이라는 마음으로 대입의 중요성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생여름방학 또한 그저 휴식을 취하거나 놀아도 되는 시기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고등학교 1학년 후반부터 2학년 초반까지의 성적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이 결과는 다르게 본다면 이 시기의 성적이 가장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중학생의 티를 벗고 진지한 공부를 여름방학부터라도 시작해야 이후에 극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한 벼락치기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힘들어지므로 적극적으로 공부량을 늘리고 예습으로 진도를 선행할 수 있어야 2학년의 시기를 역전의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교육 자체가 2학년 때 가장 주요한 개념과 공부량을 차지하므로 이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고2 학생은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갖춰야 합니다. 특히나 중하위권의 학생이라면 실제로 성적을 반등할 기회는 고2 여름방학이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성적이 극적으로 올라갈 기회는 여름방학을 활용하는 것만이 통계적으로는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습입니다. 지금까지 성적이 오르지 못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개념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구멍이 숭숭 난 채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고1 과정 뿐만이 아니라 중학교 시절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것이 있는지 제대로 복습을 하고 넘어가야 이후의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예습을 하기보단 전반적인 과정을 돌아보며 주요 과목 위주, 특히 수학과 같은 과목은 반드시 복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합니다.
고3 학생은 실전감각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대입을 생각한다면 마지막 고등학생여름방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체의 리듬을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방학이라 하더라도 늦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오전을 보내기보다는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부터 공부하고 모의고사 등을 실시하여 리듬감을 체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습과 복습은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자신의 개념과 문제풀이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오답 노트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적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은 다르겠지만,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것만큼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다가올 시험에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획을 스스로 하면서 이를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배우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는공부캠프는 고등학생여름방학이라는 시간 동안 자기 주도적 학습을 익히는 시간으로 갖는 것을 핵심으로 봅니다.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이 되도록 14시간 동안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며 스스로 평가하고 재작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윤민수 대표원장님과 SKY, 의치한대 헬퍼 선생님이 직접 공부법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함께 합니다.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학생을 멘토링 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을 받고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