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캠프 부족한 부분을 채울 기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모든 부모님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광경일 겁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학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런 모습을 기대하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스스로 공부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상위권 학생은 자신의 공부 동기도 확실하게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자기 주도하에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아서 진행하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의지는 둘째치고 방법 자체를 몰라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기도 하고 그저 알아서 공부한다는 착각에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자기가 주도하는 학습은 자습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다른 면도 존재합니다. 자율이라는 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참여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 핵심을 익히는 것이 어렵다면 습관화 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캠프가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서 학습캠프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특히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캠프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이와는 목표가 다릅니다. 우선 자기주도학습에 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은 학교나 학원에서 여러 명이 교사의 강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고 해설하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의 효율과 비용의 관점을 중시하여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습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진도는 나아가고 있지만, 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개개인에게 시간을 들이기 힘듭니다. 또한, 강사와 학습자의 관계가 상하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질문을 하고 모르는 점을 확인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자기 주도로 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은 능동적인 자세를 중요시합니다. 현대의 교육은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의를 듣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을 진행하는 능력을 통해 자습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하관계로 수업과 학습을 강요받는 것보다는 학습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평적인 관계로 강사는 조력자로서 돕는 위치에서 존재해야 합니다. 특히 초중학교 시절에는 순수하게 주도적인 학습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학부모와 선생님의 의지에 의해 공부를 하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에 올라오게 되면 많은 커리큘럼을 스스로 주도하지 않는다면 성과를 얻기 힘들어집니다. 목표와 동기를 생각하며 '청사진'을 그리면서 방향성을 갖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도 어려움이 있다면 자기주도학습캠프를 통해 체화하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학습량과 범위에 대해서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른 학생과의 집중력의 차이나 공부량에 대해서도 비교해본 적이 없곤 합니다. 학습캠프에는 다양한 학생과 멘토가 될 수 있는 강사가 있습니다.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해가며 자신의 공부를 하다 보면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수준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한계에 부딪히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터득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자신의 학습능력을 객관화하여 커리큘럼을 어떤 식으로 계획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인 아는공부캠프도 이러한 점을 중시합니다. 트레이드마크가 된 14시간을 오직 공부에만 집중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 본인 의지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한계를 넓혀가고 주변의 학생과 비교해보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미 15년간 진행해온 공부 철학을 학생에게 전수해온 윤민수 원장님은 지금까지도 캠프 기간 내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극복할 수 있도록 SKY 및 의대 출신의 헬퍼 선생님도 학생의 멘토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아직 발휘하지 못하고 한계를 몰라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본 캠프에 참여하여 성장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